[중국&중국문화]
사천성, 백년내 최대 폭우로 낙산대불도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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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0-08-18
Name : 게시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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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긴 장마를 지나 폭염의 계절에 접어들었습니다만, 중국은 아직도 비 피해가 끝나지 않은 듯 합니다. 8월 17일과 18일 동안 사천성에서는 100년내 최대의 폭우를 만났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의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사천성 사상최초로 1급 홍수통제비상대응령이 내려진 상황입니다. 또한 이 기록적인 폭우탓에 민장[岷江] 강가에 위치한 낙산대불(樂山大佛)까지 비 피해를 입을 위기에 처해있다고 하네요. 낙산대불은 링윈산 서쪽 암벽을 통째로 잘라내 새긴 마애석불로서 높이가 71m에 달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재입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중국 남부지방에서는 7호태풍이 생성되어 북상중이라 하니 걱정이 큰가 봅니다. 모쪼록 더 큰 피해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관련기사) 산서완보 ☞ http://baijiahao.baidu.com/s?id=1675344755359355159&wfr=spider&for=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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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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