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最大的茶企13日在西双版纳勐海复工

중국최대 차기업, 13일 서쌍판납 맹해에서 조업재개에 들어가다.

2월 13일, 맹해현(勐海县)위원회와 현(县)정부의 전염병대책지휘부의 비준으로 맹해차창이 조업 재개에 들어갔다.

맹해현의 질병통제센터는 2월 8일부터 2월 12일 기간동안 차창의 전염병 방지방안과 응급조치 방안, 그리고 각종 통제조치 준비사항들을 엄격히 조사, 시행하였다.

맹해차창은 공장 전체 700여 인원에 대해 질병 발생기간 동안의 이동경로를 확인해 호북출신 직원, 역학지역 인원과의 접촉상황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매일 직원들의 체온을 측정해 상부에 보고하는 등 종업원 건강신고제도와 모니터링 제도를 엄격하게 시행한다.

복구 당일부터는 사무구역과 생산구역, 화장실등 공공구역을 소독하고 소독기능이 포함된 손 세정제와 공장내 폐기 마스크 회수 지점을 설치하여 전담자가 처리하게 된다. 복귀인원들은 “건강신고서”와 “개인건강정보서약서”등을 작성해 서명해야 한다.

또한 6개의 건강검진소가 설치되어 업무에 복귀하는 인원들은 매일 차수별, 부문별 체온측정과 손소독, 마스크 착용 상태등을 점검후 "운남전염병대응정보"에 코드를 스캔하고 공장 구내로 출근하게된다.

맹해차창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복귀당일 모든 공정이 재개되어 일 생산능력이 평소의 90%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고 한다.

대형 차창들은 어느 정도 관리가 될 것으로 보이나 중소규모 차창들의 상황은 어떨지 기대반, 걱정반 입니다. 올해는 차 산지의 인원 이동도 어느 정도 위축이 있을 듯 하고, 생산량에도 변화가 있을 듯 한데 이러한 변수들이 과연 차 가격에는 어떤 여향을 미칠지도 미지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