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 마헤이 다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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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흥미로운(?) 차 입니다.

'마헤이자이 다수차 100퍼센트' 라고 한글로 써있습니다. 합성이 아니라 정말 저렇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옛 수공면지 스타일의 포장에 차 이름외에는 아무것도 안 써있어 출처 확인이 어렵네요. 이 차를 보여준 중국 친구도 이 차의 유래에 대해서는 잘 모르더군요.

병면은 그럴듯 합니다. 잎들도 괜찮아보이고 보관상태도 좋습니다. 홍사대도 들어있습니다.

건창으로 깔끔하게 보관된듯 습향은 없고 옅은 연미가 느껴집니다.




중기차 정도의 진기이고 2010년 이전까지 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정말 이무 마흑채 원료로 만들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예 허름한 원료는 아닌 듯 합니다. 멀쩡한 원료로 만든 것 같긴 한데 제차공예가 아주 훌륭하진 않았던 것 같고 아마 보이차 활황기에 소량만 주문제작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차품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좀더 마셔봐야 평가가 되겠네요.

탁월하거나 부족함이 도드라지는 차는 아닙니다. 무난한 차품에 희소성(?)과 가성비를 감안해 한두 편 쯤 가지고 있으면 흥미로울(?) 소장품이 아닌가 합니다. 차품이 더 나빠질 것 같진 않으니 이 차에 대한 히스토리가 밝혀지거나 차품이 확 좋아지면 그건 또 나름 즐거운 일이 되겠지요.


